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더 킹’ 김고은, 분홍빛 꽃망울 아래 ‘순수 가득’ 태권소녀

▲‘더 킹’ 김고은(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더 킹’ 김고은(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더 킹-영원의 군주’ 김고은이 ‘청순한 태권소녀’ 시절을 공개했다.

17일 첫 방송되는 SBS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다.

무엇보다 김고은은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어린 시절, 동화 속 공주들보다 ‘경찰청 사람들’에 심취했던 6년 차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정태을 역을 맡았다. 정태을은 경찰의 꿈을 갖게 된 후 풀지 못한다면 세상의 모든 수학 문제를 외우겠다는 가열찬 의욕으로 경찰대에 합격하는 기적을 만들어낸 전형적인 ‘문과 여자’이다.

이와 관련 김고은이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로서 강렬하고 거침없는 모습과는 상반된 ‘벚꽃 아래 청순한 태권소녀’ 면모를 드러냈다. 극중 정태을이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태권도복 차림으로 창가에 걸터앉은 정태을은 벚꽃을 배경 삼아 ‘청순의 교과서’다운 모습을 보인다.

온 세상이 ‘분홍빛’으로 물든 가운데, 흩날리는 벚꽃잎 아래에서 책을 보던 정태을이 긴 생머리와 새침한 꽃받침, 햇살 같은 미소를 드리우며 ‘첫사랑의 순수’ 느낌을 물씬 풍긴다. 과연 터프함 속에 숨겨뒀던 청순미가 폭발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정태을의 반전 과거에는 어떤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16부작으로 편성된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 SBS ‘더 킹-영원의 군주’는 ‘하이에나’ 후속으로 오는 4월 17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