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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말다툼 후 주객전도

▲'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사진제공=채널A)
▲'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사진제공=채널A)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가 에릭의 한 마디에 충격에 빠진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 4회에는 사소한 말다툼 후 급 화해 모드에 돌입한 에릭(문승모 역)과 고원희(유벨라 역)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방송된 3회에서는 문승모(에릭 분)와 유벨라(고원희 분)의 첫 스킨십으로 더욱 짙어진 썸 기류가 포착됐다. 특히 몸이 포개진 채 서로를 눈빛을 바라보는 엔딩 씬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문승모와 유벨라가 또 다시 말다툼을 벌인다고. 하지만 서로에게 으르렁대던 예전과 달리 두 사람은 금방 훈훈한 화해 모드가 된다고 해 시선을 모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어떤 행동에 말문을 잃은 듯한 유벨라의 표정과 실수를 알아차리고 당황한 문승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등지고 앉은 유벨라와 화난 마음을 풀어주려는 듯 문승모가 잔뜩 긴장한 채 옆에 앉아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이전에 살벌하기만 했던 때와 달리 다정한 분위기가 엿보여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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