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참견 시점' 하승진(사진제공=MBC)
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한국 최초 NBA리거이자 최근 물오른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누비고 있는 하승진이 등장했다.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하승진과 이를 버거워 하는 40대 매니저의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하승진의 텐션 넘치는 하루의 시작이 공개됐다. 하승진은 아침 일찍부터 노래와 춤으로 흥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취미 생활로 RC카 경주 대결을 펼치는 등 한 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하루를 보여줬다. 하승진은 “운동했을 때와 비교하면, 요즘은 피곤한 걸 모른다”라며 방송 열정도 뿜어냈다.
에너자이저 하승진과 달리, 44세 이충훈 매니저는 배터리가 방전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느긋하게 혼밥을 먹는가 하면, 기침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건강을 챙기는 등 짠내 폴폴 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이날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나이가 있어 체력적으로 힘들다 보니, 하승진을 잘 케어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하승진의 넘치는 체력에 관한 남모를 고민을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