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백성현이 오는 25일 결혼한다.(비즈엔터DB)
배우 백성현이 3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백성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6일 "오는 25일 백성현이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 씨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백성현 씨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소식을 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듯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으로 통해 5세 나이에 데뷔했다. 1998년에는 영화 '남자의 향기'에서 김승우, 김래원 아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후 '화정',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모민의 방', '보이스'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