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연애의 참견 시즌3', '집착 트라우마' 여자친구의 진실 "첫 단추 잘못 끼웠네"

▲'연애의 참견 시즌 3'(사진제공=KBS Joy )
▲'연애의 참견 시즌 3'(사진제공=KBS Joy )
서로에게 끌려 각자의 연애를 끝내고 만나기 시작한 한 커플이 있다. 이들의 연애는 아름다울 수 있을까.

7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 3' 14회에서는 환승 연애로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좋은 날도 잠시, 여자친구는 데이트 도중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고민남을 홀로 남겨두고 가버리기 시작했다. 고민남은 전 남자친구 때문에 집착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같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 어떤 질문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고민남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다.

이해할 수 없는 여자친구의 행동이 계속되자 한혜진은 "정말 무섭다. 저런 사람은 임자 한 번 제대로 만나야 되는데"라며 한탄하고, 서장훈은 "고민남이 대적할 상대가 아니다. 이길 수 없다"라고 판단했다. 다만 곽정은은 "여자친구 본인도 힘든 연애다. 자기가 만든 덫에 걸려서 평생 아픈 채로 살 것"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전했다. 특히 주우재는 이들의 연애를 "더운 날 먹는 아이스크림 같다"라 말하고, 서장훈은 "산 송장 같은 연애"라고 표현했다.

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환승 연애의 진실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MC들은 '현재의 사랑이 흔들려서 새로운 사랑이 눈에 들어온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사랑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에 현재의 사랑이 흔들린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졌다. 전자와 후자로 의견이 갈린 가운데, 사연을 모두 들은 주우재는 "이건 3번이네"라며 새로운 생각을 내놓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