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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시즌2 '기대UP'…남진ㆍ주현미ㆍ설운도ㆍ김연자 등 ‘트롯신’ 마지막 공연

▲‘트롯신이 떴다’ (사진제공=SBS)
▲‘트롯신이 떴다’ (사진제공=SBS)
'트롯신이 떴다' 시즌2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졌다. 8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 남진, 주현미, 김연자, 설운도 등 ‘트롯신 완전체’의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진성, 장윤정, 정용화의 무대에 이어,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그리고 남진의 무대까지 트롯신 완전체의 베트남 마지막 공연 모습이 그려졌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베트남 현지인들 앞에서 설운도는 감성 충만한 무대로 감동을 이어갔다. 김연자는 관객석으로 내려와 함께 춤을 추며 김연자표 ‘흥’을 제대로 전파했다. 벅찬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던 주현미의 무대에 이어 ‘트롯계 대부’ 남진은 특유의 고관절 댄스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렇듯 트롯신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베트남 관객들은 한국말로 “가지마! 가지마!”를 외쳐 트롯신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트롯신들은 다함께 계획에 없던 앙코르 무대까지 즉석에서 선보이며 베트남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화답했다.

‘트로트의 세계화’란 부푼 꿈을 안고 찾은 베트남에서 세 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트롯신들은 “걱정도 되고 부담도 컸지만, 많은 분들이 K-트로트에 열광해주셔서 큰 힘이 났다”, “K-트로트가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겠다는 희망을 봤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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