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흉터(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임영웅이 얼굴 흉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임영웅은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노래 연습 뿐만 아니라 표정 연습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어릴 때 넘어져서 구멍이 뚫릴 정도로 크게 다쳤다. 30번 가까이 꿰맸다. 당시 의사가 분명 신경이 죽을 것이라고 했는데, 다행히 미세하게 신경이 살아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때 다쳐 웃을 때 오른쪽 입꼬리만 올라간다. 그래서 표정 연습을 더 해야한다. 표정을 잘 못 지으니 오해를 사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표정 연습을 아무리 해도 안면근육에 무리가 온다"라며 "흉터제거 수술 고민했는데 좋아해주는 분들이 흉터도 좋아해준다. 그래서 좀 더 내버려두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바빠서 성형할 시간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