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민호 '월량대표아적심' 열창(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장민호가 진로를 걱정하는 시청자를 위해 중국 노래 '월량대표아적심'을 불러줬다.
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장민호는 7전 8기 끝에 자신을 찾는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이날 8번째로 연결된 시청자는 울산의 20대 여성이었다. 그는 노래를 듣고 싶은 사람으로 장민호를 꼽았다. 이전까지 호명된 적이 없었던 장민호는 자신을 찾는 목소리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민호는 시청자의 고민을 해결해주기로 했다. 시청자는 앞으로의 진로를 걱정했고, 장민호는 "때로는 휴식이 필요하다"라며 진솔한 조언을 건넸다.
시청자는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요청했다. 하지만 장민호는 "불러본 적이 없다"라며 "내가 불러드리고 싶은 로래르 불러드려도 되느냐"라고 말했다. 그는 '사랑의 콜센타' 최초로 중국 노래 '월량대표아적심'을 열창했다.
그는 100점 만점을 받았고, 시청자에게 최고급 가습기를 선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