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영탁, '먼지가 되어'부터 '챔피언'까지…영탁표 팬 사랑에 뜨거운 '콜센타'

▲영탁이 '챔피언'을 팬을 위해 불러줬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영탁이 '챔피언'을 팬을 위해 불러줬다.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영탁의 인기에 '사랑의 콜센타' 전화벨이 뜨겁게 울렸다.

영탁은 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전화 연결된 팬들의 신청곡을 불러줬다.

먼저 강원도 40대 여성과 전화 연결이 됐다. 그는 "누나 왔다. 너무 반갑다. 내가 영탁을 구원해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는 영탁에게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신청했다. 영탁은 "한 번도 안 불러봤다"라며 긴장했다. 하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돌변해 자신만의 구성진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했다.

또 김호중의 코러스로 '미스터트롯' 표 '먼지가 되어'가 탄생했다. 하지만 점수는 93점이었고, 시청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것은 실패했다.

또 "모든 존재가 다 좋다"는 경기도 띠동갑 시청자와도 전화 연결이 됐다. 시청자는 "띠동갑은 요즘 나이 차이도 아니다"라며 영탁을 향한 당돌한 구애도 했다. 영탁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는 "눈주름 사이에 끼어 죽고 싶다. 눈웃음도 좋고, 약한 허벅지도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청곡은 최석준의 '꽃을 든 남자'였지만 영탁은 싸이의 '챔피언'을 불러주겠다고 제안했고, '미스터트롯' TOP7들과 광란의 무대를 꾸몄다. 점수는 100점이었다. 영탁은 토스터기를 뽑았고, 시청자는 매일 빵을 먹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