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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주희정 가족, SNS로 연애…이성ㆍ외모에 눈뜬 두 딸 위한 전문가 솔루션

▲'공부가 머니?’ 주희정 (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 주희정 (사진제공=MBC)
농구 감독 주희정이 딸의 새로운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주희정 가족이 출연, 이성과 외모에 눈을 떠 공부는 등한시하는 두 딸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주희정의 두 딸 서희와 서정이는 잠에서 깨자마자 이성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특히 둘째 서정이가 SNS로 만난 썸남과 폭풍 문자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 주희정은 "가슴이 쿵쾅쿵쾅 뛴다.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주희정 부부는 SNS로 만난 사람과 교제하는 딸을 두고 서로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아내 박서인 씨는 "SNS로 대화를 주고 받는 게 나쁜 게 아니다. 우리 때도 중, 고등학교 때 다 사귀고 했는데"라며 쿨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주희정은 "어린 나이에 벌써부터, 나 때는 커피숍만 가도 경찰에 잡혀갔다"라는 보수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MC 신동엽은 "딸 가진 아빠라면 격한 공감할 것"이라고 말해 공감을 더했다.

▲'공부가 머니?’ 주희정 부부(사진제공=MBC)
▲'공부가 머니?’ 주희정 부부(사진제공=MBC)
특히 SNS로 만난 사람과 교제하는 둘째 딸 고민에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의 이성 교제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진행한다. 주희정의 아내 박서인 씨는 "길에서 자연스럽게 포옹하는 학생들을 본 적이 있다"라면서 청소년의 이성 교제에서 스킨십은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전문가는 청소년 성관계 경험에 대한 충격적인 결과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성에 눈을 뜨게 되면서 점점 외모를 꾸미게 됐다는 자매는 학원 가기 전, 기초부터 색조까지 제대로 된 화장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엄마 박서인 씨는 딸들의 진한 화장에 무조건 반대가 아닌 차분하게 설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이들의 화장 제재와 이성 교제, 그리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그루밍과 같은 SNS 성범죄 노출 우려 등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주제와 솔루션이 진행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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