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희 최민환 쌍둥이(유튜브채널 '율희의 집' 캡처)
라붐 출신 율희, 최민환 부부의 쌍둥이가 '율희의 집'에서 공개됐다.
율희는 10일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출산 브이로그' 두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6일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출산 브이로그' 첫 번째 영상의 후속편이다.
율희는 코로나19로 인해 남편을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 병실의 모습을 보여주며 “손님들을 많이 초대하기 위해 큰 병실을 선택했는데 부모님조차도 올 수 없게 됐다”라며 아쉬워했다.
또 율희는 “병원에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아빠랑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준다. 진짜 이건 평생 간직하게 될 것 같다”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첫째 아들 재율이의 신생아 때 사진과 쌍둥이들의 사진을 비교해 보여줬다.
율희는 딸 쌍둥이 아린, 아윤을 보여주며 “아린이는 쌍꺼풀이 있고, 아윤이는 조금 더 포동 포동하다”라고 소개했다. 딸 쌍둥이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른 뒤 율희는 “첫째 아들 재율이 때 젖몸살이 심해 모유 수유로 많이 고생했다”라며 쌍둥이에게 모유 수유를 계속할지 초유를 먹이고 단유를 할지 고민하는 '육아맘'의 모습을 보여줬다.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은 개설 하루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구독자 수 14만 명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