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무생이 '부부의 세계'에 등장했다.(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무생이 김희애가 있는 가정사랑병원에 들어왔다.
10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가 손제혁(김영민)과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이 그려졌다. 이태오(박해준)는 지선우가 호텔 간 기록을 확인하며, 지난 밤 지선우의 행적을 궁금해 했다.
지선우는 병원에 출근했고, 병원장은 새로 온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이무생)를 소개했다. 김윤기는 지난 밤 지선우와 손제혁이 있던 호텔 로비에서, 지선우와 마주쳤다. 지선우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았지만, 김윤기는 닫히는 문을 괜히 한 번 더 돌아보며 두 사람과 어떤 관계가 있음을 암시했다.
다음날 출근 길에 김윤기는 지선우에게 살갑게 인사했다. 피곤해 보이는 지선우에게 "완벽주의를 버리셔야 인생이 행복해진다"라고 '슈퍼우먼 콤플렉스'를 버려야 한다고 조언을 건네고, 친해지려 했고 이를 설명숙(채국희)가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