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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시즌2' 결방→'거문도 원정기' 스페셜 편성…이덕화ㆍ이경규ㆍ박진철ㆍ이태곤ㆍ지상렬ㆍ김준현 '돔돔돔' 승자는?

▲'도시어부2'(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2'(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 시즌2’가 '대환장 민물 멸망전'을 결방하고, ‘대환장 거문도 원정기’ 하이라이트 장면만을 엄선해 방송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MC 이덕화, 이경규, 박진철 프로가 게스트인 지상렬, 이태곤, 김준현과 함께 거문도에서 펼친 감성돔, 참돔, 벵에돔 일명 ‘돔돔돔’ 대결의 하이라이트를 방송했다.

1년여 만에 도시어부를 찾은 이태곤은 “박프로와 나 둘 중 하나가 문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전갱이만 연속 9번을 낚아 통편집은 물론 일명 ‘전태곤’으로 전락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후 이태곤에게도 참돔 입질이 찾아왔고 참돔 크기를 본 이경규가 “대물이야 대물”이라며 환호했으나 정작 이태곤은 좀처럼 웃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믿고 보는 게스트’ 지상렬은 방송 분량 사냥에 적극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고기를 잡은 출연자 옆에는 항상 지상렬이 있었던 것. 심지어 박프로의 감성돔을 들고 마치 본인이 잡은 듯 요란한 세리머니를 하자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가 “넌 내 후배가 아냐!”라고 버럭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준현은 ‘민물 조력 30년’이 무색하게 입질 한번 받지 못했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대물 참돔을 낚아내며 드라마를 써내며 거문도 ‘돔돔돔’ 대결을 더욱 불꽃튀게 만드는 타크호스로 부상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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