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희나리' 열창(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이 팬을 위해 구창모의 '희나리'를 열창, 뜻 깊은 노래 선물을 했다.
김호중은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프리지아라는 닉네임을 가진 팬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프리지아'는 "김호중과 결혼하고 싶다"라며 김호중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호중은 "94점 이상 나오면 선물을 드릴 수 있다"라고 말했고, 붐은 "혼수가 먼저 들어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호중은 프리지아의 신청곡, 구창모의 '희나리'를 열창했다. 한 키 높여 불렀음에도 안정적인 보이스와 감미로운 음색으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82점을 기록하며 팬에게 선물을 주는 것엔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