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상사화'(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임영웅이 안예은의 '상사화'를 지하 100미터의 감성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은 전라도의 한 병원에서 근무 중인 간호사와 전화 연결을 했다.
팬은 전화 연결이 되자 바로 임영웅의 이름을 부르며 불도저처럼 들이대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반전 없다 반전 없어"라며 아쉬워했다.
간호사는 임영웅에게 안예은의 '상사화'를 신청했다. 임영웅은 한이 서린 곡을 열창했고, 장민호는 "완전 사극"이라며 임영웅의 무대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점수는 아쉽게도 95점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하지 못해 팬에게 선물을 주진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