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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8회 예고, 장총 들고 여다경 향하는 김희애 '긴장감 UP'

▲'부부의 세계' 8회 예고 속 지선우(김희애)(사진=JTBC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캡처)
▲'부부의 세계' 8회 예고 속 지선우(김희애)(사진=JTBC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캡처)

'부부의 세계' 8회 예고에서 김희애가 장총을 들고 '여우회'를 즐기는 한소희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17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 7회에서는 이태오(박해준)와 여다경(한소희)이 고산으로 돌아오고, 이태오가 본격적으로 지선우(김희애)를 향한 복수의 칼을 가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방송 마지막에 이태오는 지선우가 일하는 병원장을 만나 기부금을 제안하며 대신 지선우를 부원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라고 밝혔고, 또 그 시각 지선우의 집 유리창을 누군가 큰 돌을 던져 깨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회가 끝나고 이어진 '부부의 세계' 8회 예고에서는 돌멩이 테러를 핑계로 지선우와 이준영(전진서)의 집을 찾는 이태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내가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하라. 보안도 안 되는 집 위험하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준영이 싫어서 그런 것 아니다"라고 말하는 여다경(한소희)의 목소리와 '여우회' 회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 공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오의 고산 컴백을 수상하게 여긴 고예림(박선영)이 "신고식은 집들이로 충분하다. 이건 좀 부담스럽다"라며 거리를 두려는 말이 이어졌다.

또 여병규(이경영) 회장이 이태오에 "확실히 할 자신 있어"라고 묻고, 이태오는 "허락 안 하시면 없던 일로 하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지선우의 집에 CCTV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회장 아내(서이숙)는 지선우에게 "조심해요. 만만한 사람들 아니다"라며 경고의 말을 남겼다. 이어 '여우회' 멤버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는 여다경을 향해 장총을 들고 지선우가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몰래 누가 또 내 물건에 손대고, 쳐들어와 날 공격하면 내가 겁나서 순순히 도망갈 거라고 생각했니"라고 말하는 지선우의 비장한 대사과 어우러지며 18일 방송되는 '부부의 세계' 8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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