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예고 송승헌(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제주도에서 혼자 살고 있는 나이 45세 배우 송승헌이 '나 혼자 산다' 출격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는 25일 배우 송승헌이 출연하는 '무지개 라이프'의 예고를 공개했다.
예고에서 송승헌은 "10년째 혼자 살고 있는 배우 송승헌"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고, 바닷가 주변을 조깅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등 비주얼이 돋보이는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어 TV, VR게임기, 원두 그라인더 등을 연달아 고장내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배우 김서경, 이시언, 태원석이 제주도 송승헌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승헌은 제주도까지 찾아온 동생들을 위해 삼겹살을 집 밖에서 굽고, 또 팀을 나눠 윷놀이를 즐기는 등 소탈한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송승헌은 1976년생으로 올해 45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