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킹: 영원의 군주' 이민호(사진제공=SBS)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곤(이민호)은 정태을(김고은)에게 평행세계를 설명했다.
이곤은 "아인슈타인 박사가 발견한 양자역학이 평행우주론으로 이어져 빛의 파동인 동시에 입자인 것처럼 물질을 이루는 입자들도 동시에 파동일수 있다면 우리의 우주는 입자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입자가 파동이기도 하다"라며 "파동은 고정 위치를 갖지 않으니 한 입자는 동시에 두 장소에도 있을수 있다는 가능성. 고로 평행세계도 존재할 수 있다는 가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태을은 "잘 들었다"라며 이곤의 침을 채취 했다.
앞서 대한민국 경찰서에 끌려온 황제 이곤과 형사 정태을이 신분 조사를 진행했다. 이곤은 끌려왔음에도 불구, 위엄 있고 당당한 황제의 자태를 드리웠고, 정태을은 요지부동으로 깐깐한 태도로 일관해 삐걱삐걱하는 감정을 폭발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