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동물농장' 존박이(사진제공=SBS)
19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하루에도 몇 시간씩이나 지속되는 '존박이'의 핥트시그널에는 어떤 의미가 담긴 것인지 공개된다.
따뜻한 봄을 맞아 여기저기 하트 시그널이 울려대는 이때, 핑크빛 하트 시그널 대신 끈적한 핥트시그널로 마음을 고백하는 강아지가 여기 있다.
그 주인공은 사람, 개 할 거 없이 마구마구 핥아대는 '존박이' 다른 강아지들과 발랄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갑자기 견주에게 다가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리를 핥아대기 시작한다.
웬만해선 끝나지 않는다는 '존박이'의 핥기는 다리를 지나, 발을 거쳐, 그대로 얼굴까지 온다. '존박이'는 사람이 진저리를 치자 이번엔 개를 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