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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지상렬, ‘눈엣가시’ 이수근 견제 폭발

▲'도시어부2’ 이덕화, 지상렬(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2’ 이덕화, 지상렬(사진제공=채널A)
지상렬이 ‘도시어부’ 출연 사상 가장 큰 위기에 직면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 18회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민물 낚시 대결에 합류한다.

이날 낚시에 앞서 지상렬은 “이 정도면 고정 아닌가 싶어서 붕 떠 있다”라며 ‘도시어부’의 고정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수근이 게스트로 등장하자, 강력한 라이벌로 의식하며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수근의 언변에 모두가 배꼽을 잡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졌고, 이태곤은 그의 수려하고도 탄탄한 말발에 감탄하며 “멘트가 다르네! 상렬이형 큰일났다”라고 말해 지상렬의 불안함에 기름을 들이부었다.

▲'도시어부2’ 이수근(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2’ 이수근(사진제공=채널A)
지상렬은 “오늘 아가미가 상당히 겹치네?”라며 잇따른 입질에도 기뻐하지 못한 채 이수근 견제하기에 나서다, 급기야 “향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 자리 향을 꽂게 생겼다”라며 한탄하기에 이르렀다.

맹활약을 펼친 이수근이 고정 출연하게 될 것을 우려하던 지상렬은 “너 고정 많이 하잖아”라며 대놓고 견제하기 시작했다. 이에 이수근도 지지 않고 “형은 열 번이나 출연했는데 왜 고정 소리가 안 나와요?”라며 ‘팩폭’을 가했다.

과연, 황금배지부터 고정 자리까지 욕심내며 하루 종일 살벌한 견제를 펼친 지상렬이 신흥 강자인 이수근의 활약을 저지하며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지, 23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에서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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