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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학당 수다승철' 김강훈ㆍ장성규, 10대부터 70대까지…유쾌한 수다 한바탕

▲'도올학당 수다승철' 김강훈(사진제공=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 김강훈(사진제공=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 김강훈, 장성규와 함께 누구나 한번은 겪고 가는 어린 시절과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2일 방송된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는 도올 김용옥은 예수의 기록들을 통해 서양에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땠는지 말했다.

과거 아이들은 어리고 힘이 없다는 이유로 인간으로도 대접받지 못했다. 이는 지옥을 뜻하는 영어 단어 Hell을 통해서도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하는데? 대체 지옥과 아이들은 무슨 관계가 있는 것일까?

또한 어린이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사용된 것인지, 어린이 인권이 나아진 계기는 무엇인지 그 역사를 낱낱이 들여다봤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힘썼던 소파 방정환. 그의 어린이 문화운동은 사실 동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방정환과 동학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확인해 봤다.

▲'도올학당 수다승철' 장성규(사진제공=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 장성규(사진제공=KBS 2TV)
◆김강훈X장성규X이승철X도올, 10대부터 70대까지 모인 수다의 숲

'어린이와 청춘'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 세대가 소통하는 강연과 수다가 진행됐다. 김강훈은 10대지만 어른들보다 더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대학 삼수를 거쳐 공무원, 회계사 준비까지 치열하게 미래를 고민하다 자신의 길을 찾은 대세 방송인 장성규는 30대 대표주자로 '도올학당 수다승철'을 찾았다.

◆애어른 김강훈의 특별 어른이 고민 상담소 개장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 역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강훈은 당시 어른보다 더 어른 같은 필구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 매회 화제를 불렀다. '도올학당 수다승철'에서도 예사롭지 않은 애어른 같은 멘트들로 아재 출연자들을 꼼짝 못 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강훈이에게 ‘인생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 아재 출연자들. 김강훈은 그들에 질문에 경종을 울리는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도올학당 수다승철'(사진제공=KBS 2TV)
▲'도올학당 수다승철'(사진제공=KBS 2TV)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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