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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 '그것을 알려드림' 비하인드 방출…정약용 저서 '흠흠신서' 아쉽게 오답

▲'그것을 알려드림' 진용진이 '유퀴즈'에 출연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그것을 알려드림' 진용진이 '유퀴즈'에 출연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정약용 저서 '흠흠심서'를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유튜버 진용진이 아쉽게 맞히지 못했다.

진용진은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다. 150만 구독자를 지닌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진용진은 일상 속 사소한 호기심을 직접 해결해주는 콘텐츠 '그것을 알려드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6개월 동안 공을 들인 대표 콘텐츠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진용진에게 출제된 '유퀴즈'는 "1822년 다산이 저술한 책으로, 조선 과학 수사지식 집대성한 실무 지침서다. 조선과 중국의 살인사건 판례를 모아 자신의 견해를 덧붙인 이 책은 목민심서, 경세유표와 함께 정약용의 대표저서로 '신중하고 또 신중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였다.

진용진은 답을 말하지 못했고, 퀴즈의 답은 '흠흠신서'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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