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김종국(사진제공=SBS)
최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187회에서 지난번 ‘수구레 볶음’에 이어 김종국과 김준현의 ‘맛보는 녀석들’ 먹방도 이어졌다. 이번에는 산낙지 차돌철판볶음에 마요네즈와 트러플오일을 섞어 만든 춘뚱의 특별한 소스와 함께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현은 낙지의 머리는 자르지 말고 “자고로 먹물은 입안에서 터트리는 것”이라며 다양한 먹방팁을 방출했다. 이어 김준현 만의 남다른 ‘한입만’도 직접 선보여 母벤져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예상 불가의 눈꽃 치즈 막창을 양파쌈에 싸서 먹는 먹방을 보여줘 군침을 자극했다. 준현은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은 식탁에서 느끼는 행복이다”라고 밝혀 명불허전 먹사부의 면모를 뽐냈다.

▲'미우새' 최강희(사진제공=SBS)
또한 최강희는 '분리수거'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언급했다. 그녀는 "종이는 종이대로, 테이프는 테이프대로 버려지고 그럴 때 좋더라. 그리고 집 정리하면서 다 정리될 때가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최강희의 데뷔 경력도 독특했다. 과거 비타민 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인 상큼상을 타서 인기를 모았던 최강희는 풋풋했던 고등학생 시절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당시엔 연예계 꿈도 없었고, 공부도 못했다"라며 "친구가 내 걱정을 해서 모델 선발대회에 넣었는데 됐고, 비타민 모델도 재미삼아 넣었는데 됐다"라고 밝혔다.
또 최강희는 "엄마가 미스 논개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