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대탈출3 촬영지 아차랜드(용마랜드)(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대탈출 시즌3'가 아차랜드(용마랜드)에서 연쇄 실종ㆍ살인 사건 수사를 시작했다.
3일 방송된 tvN '대탈출3'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한 폐 놀이공원 '아차랜드'에 갇힌 탈출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차랜드 편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있는 '용마랜드'에서 촬영했다.
이날 초보 탐정들에 빙의한 6명의 탈출러들이 색다른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다. 스산한 기운이 감도는 놀이공원에서 단서를 하나씩 모으기 시작한 탈출러들은 어딘가에 갇혀 산소 마스크를 쓴 피해자를 발견했다.
또 한 창고에 따로 갇힌 김동현과 신동은 아차동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중에 살해당한 PD를 발견했고, 다른 멤버들과 상황을 공유했다. 1차적으로 단서를 조합한 탈출러들은 사건의 범인으로 가장 먼저 경찰을 의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