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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특선영화 '생일'...2014년 4월 세월호 이후 남겨진 우리들 이야기

▲'생일' 설경구, 전도연(비즈엔터DB)
▲'생일' 설경구, 전도연(비즈엔터DB)
영화 '생일'이 안방극장에 상영된다. 4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 MBC 특선영화 '생일'이 편성됐다.

영화 '생일'은 세월호 참사를 그린 상업 영화로 참사 이후 아들 수호를 잃은 슬픔을 누른 채 살아가는 순남(전도연)과 사고 당시 가족 곁에 있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안고 순남을 찾아온 남편 정일(설경구)이 아픔을 직시하고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생일 포스터(사진제공=NEW)
▲생일 포스터(사진제공=NEW)
'정일(설경구)'과 '순남(전도연)'의 가족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수호(윤찬영)'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간다. 어김없이 찾아온 수호의 생일을 앞두고, 가족들의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간다. 사고를 떠올리기만 해도 치를 떠는 순남과 정일은 수호 친구들의 설득에 수호 없는 생일 파티를 여는데 동의하고, 이에 수호의 친구들은 함께 모여 서로가 간직했던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기로 한다.

이종언 감독, 설경구, 전도연, 김보민, 윤찬영, 김수진, 이봉련, 박종찬, 권소현 등이 출연했다. 2019년 개봉.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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