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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김원경과 피날레 장식…모델 한혜진 100벌 디지털 런웨이

▲김원경 한혜진 100벌 챌린지(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김원경 한혜진 100벌 챌린지(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모델 한혜진이 100벌의 의상을 '디지털 런웨이'에서 소화했고, 김원경과 영광의 피날레를 함께 했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이 '디지털 런웨이'를 기획해 톱 모델다운 카리스마를 뽐냈다. 한혜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서울패션위크를 위해 '디지털 런웨이'를 기획했다.

이날 한혜진은 디자이너 섭외부터 무대 세트 제작, 의상 선정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소품 또한 세심하게 준비,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의상 한 벌 한 벌에 정성을 다하며 ‘직업적 책임감’을 제대로 불태웠다.

100벌의 의상을 갈아입기 시작한 한혜진은 러블리한 원피스는 물론 남성복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쇼를 이어갔다. 조급한 마음에 발을 동동 구르는 백 스테이지에서의 모습과 달리 무대 위에서는 급 돌변, 21년차 톱 모델다운 카리스마를 뽐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00벌의 의상을 입는다는 것은 강철 체력을 요구했다. 12시간을 훌쩍 넘기자 한혜진은 몸 상태에 적신호가 켜지기 시작했다. 그는 "스쿼트 100개가 훨씬 쉬웠다"라며 힘겨움을 토로했다.

절친 모델 김원경은 한혜진의 전화를 받자마자 "괜찮아?"라고 여러 차례 물었다. 김원경은 곧 촬영장에 도착했다. 김원경은 힘들게 촬영하는 한혜진의 모습을 바라보다 "안쓰럽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언니 나 힘들어. 힘든 것 같아"라며 "눈물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100번째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했고, 김원경과 피날레를 함께 장식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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