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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코로나19 ’책임론‘…미국 트럼프 VS 중국 시진핑 갈등의 내막은?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가 코로나19 책임론을 두고 2차 무역 분쟁이라는 패까지 꺼내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취재한다.

9일 방송되는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 코로나19 ’중국 책임론‘으로 고조되는 미중 갈등의 내막을 파헤쳐본다.

미국과 중국이 코로나19 책임을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 3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시작됐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중국 책임론을 다시 수면 위로 띄웠다.

반면 중국은 미국의 주장에 트럼프 정부가 자신들의 방역 부족을 덮기 위해 책임을 뒤집어씌우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왜 이렇게 미국과 중국은 왜 코로나19 책임론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는 것일까?

미중 갈등은 단순히 책임 떠넘기기의 문제가 아니다. 자칫 잘못하면 미국과 중국 사이의 제2차 무역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1월 사실상 타결에 이르렀던 ‘무역 합의 파기’로 중국을 압박하자 중국 또한 맞불을 놓으려는 양상이다.

코로나19로 주요 선진국의 경제 활동이 멈춘 상태에서 미국과 중국의 새로운 무역전쟁은 전 세계에 강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우려가 잇따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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