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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클럽 깜짝 공연→사회적 거리두기 외면 논란…YG "주의 당부할 것"

▲위너 송민호(비즈엔터DB)
▲위너 송민호(비즈엔터DB)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강원도 양양 클럽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방문해 논란을 일으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송민호가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송민호는 지난 3일 강원도 양양의 한 클럽을 찾아 깜짝 공연을 펼쳤으며, 자신의 히트곡인 '아낙네'를 불렀다. 그런데 그가 클럽에 방문했을 당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던 시기였다.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외면한 송민호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송민호에 앞서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는 최근 용인 66번 확진자가 방문한 이태원 클럽을 출입한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박규리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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