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세종(비즈엔터DB)
배우 양세종이 입대했다.
양세종은 12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양세종의 입대 시간과 장소는 모두 비공개로 했다.
양세종은 입대에 앞서 지난 11일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소식을 밝혔다. 그는 "지금은 모두들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니 마음으로만 배웅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양세종은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다"라며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양세종은 "여러분 모두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세종은 2016년 데뷔작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와 '사임당 빛의 일기'를 통해 데뷔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 '나의 나라' 등 활발한 작품 행보를 보이며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