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세리(사진제공=MBC에브리원)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골프 여제 박세리가 출연했다.
마지막 연애가 7~8년 전이라는 박세리는 “방송에서 연애 중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손을 들고 싶다”라고 고백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박세리는 “연애할 때 애교가 없는 편이다. 옷도 편하게 입는다.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는 걸 좋아한다”라며 본인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털어놨다.
하지만 박세리의 연애 스타일을 잘 안다는 제보자의 등장에 박세리가 진땀을 뺐다. 제보자는 전화로 박세리에 대해 “연애할 때 애교가 많다고 들었다”라며 과거 애칭까지 폭로해 박세리가 “너 누구야”라며 큰 소리 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제보자는 “박세리와 전화번호도 교환한 사이”라며 자신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 높였는데. 제보자의 정체를 알게 된 박세리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제보자는 “박세리를 소개해 달라는 사람이 많았다”고 밝히며 박세리의 인기를 증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