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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상엽, 위태로운 두 사람…새로운 전환 맞을까?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사진제공=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사진제공=KBS 2TV)
이민정과 이상엽의 아찔하고 애틋한 상황이 펼쳐진다.

16일 방송되는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29, 30회에서는 이민정(송나희 역)과 이상엽(윤규진 역)의 마음에 파동이 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물들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이 이혼 후 ‘계약 동거’ 생활을 청산, 완전한 이별을 알렸다. 그러나 손에 남은 반지 자국과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들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증폭시키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나희는 두 눈을 꼭 감고 호흡이 불편한 듯 가슴을 부여잡고 어딘가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는 윤규진 또한 불안한 낯빛을 드러내고 있어 심상치 않은 상황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고통스러운 듯 바닥에 주저앉아 배를 움켜쥐고 있는 송나희의 모습에선 극심한 고통까지 느껴져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날 고통스러워하는 송나희를 본 윤규진은 습관적으로 그녀를 챙기는 것은 물론 휘몰아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괴로워한다.

과연 송나희를 무너지게 만든 것은 무엇일지, 이혼 후 ‘동료’라는 이름으로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이들이 눈물짓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 기대가 더해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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