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세계' 포스터(사진제공=JTBC)
16일 '부부의 세계'가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그리고 다음 주 22~23일 양일간 '부부의 세계'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다. 후속으로 편성된 '부부의 세계' 원작 '닥터포스터'는 29일 첫 방송된다.
'부부의 세계' 스페셜 방송은 탤런트 김희애, 박해준, 한소희 등 출연진의 인터뷰와 촬영 현장 영상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15일 방송된 '부부의세계' 15회에서는 여다경(한소희)이 이태오(박해준)를 떠났다. 이태오는 모든 것을 잃었고, 지선우(김희애)는 아들 이준영(전진서)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이태오가 이준영을 데리고 홀연히 사라지며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부부의 세계'는 영국 방송사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3월 27일 처음 방송된 '부부의 세계'는 16일 총 16회로 막을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