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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올드 잉글리시 쉽독, '개통령' 강형욱과 살벌한 밥그릇 싸움

▲'개는 훌륭하다‘(사진제공=KBS 2TV)
▲'개는 훌륭하다‘(사진제공=KBS 2TV)
오드아이의 올드 잉글리시 쉽독의 식탐을 고치고자 강형욱이 살벌한 밥그릇 싸움을 벌였다.

18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집착 수준의 식탐을 가진 고민견 ’끼‘의 교육이 펼쳐졌다. 사료가 담긴 그릇 근처에 접근하기만 해도 펄쩍 뛰며 공격하는 고민견이 강형욱을 의식하며 밥그릇을 엎어버렸다.

고민견 ‘끼’의 보호자는 집안의 물건을 물어뜯는 것은 기본, 사람을 무는 공격성과 먹이에 대한 지나친 소유욕 등을 가진 ‘끼’의 문제 행동을 토로하며 '개훌륭‘에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전조 증상 없이 사람의 안면을 집중 공격하는 ‘끼’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지인의 코뼈가 골절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무엇보다 사료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끼’는 보호자 외에 누구든 밥그릇을 건들려고 하면 180도 돌변한다고 해 더욱 심각성이 느껴졌다.

고민견 ‘끼’가 강형욱과 대면하자 강한 의식 행동을 표출,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보호자도 몰랐던 예의 없는 행동을 하는가 하면 밥그릇을 엎어버리는 등 강형욱을 향한 보여주기 식 행동을 취한 것이다.

이어 자신의 소중한 밥그릇을 강형욱이 건들자 얼굴을 향해 달려들어 현장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이에 강형욱은 재빠르게 피하며 방어하지만 쉴 틈 없이 공격을 퍼붓는 ‘끼’로 인해 현장은 진한 긴장감으로 가득 채워졌다.

또 강형욱은 보호자와 상담을 통해 고민견 ‘끼’가 이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속사정을 발견했다. ‘끼’가 감당해온 짠한 현실을 알아챈 강형욱은 보호자에게 폭풍 질타를 하며 4가지 규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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