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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하사 데이비드 로와 부인 스테파니의 한국살이 3개월차 "코리아 멜론(참외) 맛에 풍덩"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데이비드 가족(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데이비드 가족(사진제공=MBC에브리원)
미국 공군하사 데이비드 로와 아내 스테파니 가족이 미역국, 한국반찬, 참외 등 한식 먹기에 도전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방영 이래 최초로 이원생중계를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살이 3개월 차 미 공군 하사 데이비드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하지만 영상의 주인공인 데이비드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최근 새롭게 발발한 이태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녹화 전날 부대를 통해 외출 금지 명령을 받은 것이다.

이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방송 역사상 최초로 출연자와 이원생중계를 시도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국하자마자 집에서만 지냈던 데이비드 가족은 “하루빨리 밖으로 나가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살이 3개월 차 미군 공군 하사 데이비드 가족의 특별한 한국음식에 도전했다. 한국에 온 뒤 새로운 한국 식재료를 탐구 중인 데이비드 가족은 아침 식사 후 후식으로 참외를 먹었다. 이들은 난생 처음 본 참외에 “씨도 먹는 건가”라며 한바탕 회의를 시작했고 “먹어본 멜론 중에 가장 맛있다”라며 ‘코리아 멜론’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어 데이비드의 아내 스테파니가 처음으로 미역국을 끓였다. 남편 데이비드와 두 아이들이 밖에 나간 사이 스테파니는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저녁 메뉴로 미역국을 선택한 스테파니는 40인분의 미역 한 봉지를 통째로 불리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데이비드가 “저 날 이후 미역국을 7번이나 더 먹었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테파니는 미역국에 이어 마트에서 산 각종 한국 반찬들로 저녁 한상을 차려내며 “한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팔아서 좋다”라며 한국 반찬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살이 3개월 차 미 공군 하사 데이비드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하지만 영상의 주인공인 데이비드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최근 새롭게 발발한 이태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녹화 전날 부대를 통해 외출 금지 명령을 받은 것이다.

이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방송 역사상 최초로 출연자와 이원생중계를 시도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국하자마자 집에서만 지냈던 데이비드 가족은 “하루빨리 밖으로 나가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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