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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이' 김준현, '도시어부' 박진철에 "죄송합니다" 고개 숙인 이유

▲‘도시어부’(사진제공=채널A)
▲‘도시어부’(사진제공=채널A)
'피자가이' 김준현이 '도시어부' 출연 사상 최대의 위기에 빠졌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2회에서는 MC 이덕화와 이경규, 반고정 박진철 프로가 지상렬, 이태곤, 이수근, 김준현과 함께 충북 단양에서 제5회 ‘천하제일 붕어낚시대회’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현은 말 한마디로 예기치 못한 일생일대의 위기에 빠졌다. 김준현은 이날 대회의 막간을 이용해 제작진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을 만끽했다.

그러나 낚시에 관한 대화를 나누던 중 김준현은 자연스럽게 타 낚시 프로그램을 언급하게 됐고, 이 사소한 대화는 곧 거센 후폭풍을 몰고와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매회 명인다운 모습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해온 박프로는 이날 김준현을 행해 '도시어부' 출연 사상 처음으로 역대급 분노를 뿜었다.

박프로는 "타 프로그램 얘기를 왜 물어보는 건데?"라며 대노했고, 난처해진 김준현은 억울해 하다가 결국 "죄송합니다 형님"이라며 급 사과하며 사태를 수습했다.

낚시터에 질타와 변명이 가득한 공방이 벌어지자 먼 발치에서 이를 지켜본 이수근은 "다 모여. 싸우게!"라며 중재 아닌 깐족 본능을 발동시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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