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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밖의 롱디 커플' 정경호ㆍ곽선영, 위기 극복의 키 '진실한 마음'

▲'롱디커플'이 되는 이익순, 김준완(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롱디커플'이 되는 이익순, 김준완(사진=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롱디 커플'을 앞둔 정경호, 곽선영이 서로의 뜻을 파악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이익순(곽선영)의 스페인 유학이 결정됐고, 이익순과 김준완(정경호)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다.

김준완은 "정리할 거 많지 않아? 내가 이 나이에 '롱디'를 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익순은 "3년 후면 오빠 마흔 셋"이라고 말했고, 김준완은 "마흔이나 마흔 셋이나"라고 했다.

이익순은 "시차가 8시간이면 서로 연락하기도 쉽지 않을 거야"라며 "그럼 서로 오해하고 싸우고 그럴 거야. 그러다 헤어지고 그러겠지"라고 걱정했다. 이어 "오빤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가지고 싶어 하잖아"라며 "나 때문에 괜히 3년 허비하는 걸까봐 그러지"라고 덧붙였다.

김준완은 "내가 하고 싶은 건 결혼이 아니라 너랑 오래 함께 있는 것"이라며 "당연히 결혼도 하고 싶지. 근데 지금도 난 너무 좋아. 3년 금방이야"라고 말했다.

또 두사람은 서로의 과거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면서 "마음이 변하면 꼭 그땐 얘기해주기로 하자"라고 약속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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