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한정수-오승은(사진제공=SBS)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배우 한정수가 모닝엔젤로 등장했다. 그리고 청춘들을 위해 미국식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한정수는 팬케이크를 굽고 스크램블 에그에 소시지까지 준비했다. 한정수는 “간단할 거라 생각했는데 쉽지 않다”라며 웃었다.
한정수 표 아침식사에 새 친구 오승은은 “이렇게 럭셔리해도 되나? 호텔에서 조식 먹는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최성국 역시 “‘불청’에서 이런 식사는 처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이날 한정수는 데님재킷과 선글라스로 남성미를 뽐낸 바. 이에 청춘들은 “영화 ‘그리스’의 존 트라볼타 같다”며 한정수의 매력을 치켜세웠다. 이어 김광규는 그리스 노래에 맞춰 "춤춰 춤춰 엉덩이만 흔들면 돼. 저기서"라고 말했다. 이에 한정수가 "춤을 추라고?"라며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청춘들이 뮤지컬 '그리스'에 도전했다. 조하나는 "내가 이 상황만 얘기해줄까 그러면 더 쉬울텐데"라고 그리스의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새 친구 오승은과 한정수가 샌디-토니 역으로 분했고, 청춘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한정수는 "갑자기 뮤지컬인가. 생각도 못했다"라고, 최성국이 "네가 오늘 뮤지컬스럽게 하고 왔다"라고 말했다. 한정수는 "대학교 때 하긴 했다. 그리스 음악으로 응원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