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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작사가’ 속 보사노바풍 멜로디 ‘이목집중’

▲헤이즈(사진제공=스튜디오블루)
▲헤이즈(사진제공=스튜디오블루)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가 더블 타이틀곡 ‘작사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헤이즈는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와 동명 타이틀곡인 ‘작사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올 화이트의 배경과 흩어진 종이 속에 파묻힌 헤이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비비드한 블루빛 헤어 컬러와 같은 크레용으로 무언갈 계속해서 써 내려가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일이 너무 잘 돼’ 티저에서 덤덤하면서도 강렬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작사가’ 티저에서는 보사노바풍의 멜로디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헤이즈의 ‘지금’과 ‘포기할 수 없는 몇 가지’를 녹여낸 여섯 번째 미니앨범 ‘Lyricist(작사가)’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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