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수걸이 퀴즈를 맞히지 못한 김세호 쌍방울 대표(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마수걸이'를 퀴즈로 낸 NC다이노스 양의지 선수의 자기님 퀴즈를 김세호 쌍방울(양방울) 대표가 맞히지 못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42세 나이에 평사원에서 대표이사가 된 김세호 쌍방울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김세호 대표는 '자기님 퀴즈'를 풀었다. 문제를 출제하는 '낸 자기'로는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의 양의지 선수가 출연했다.
양의지 선수는 "지난 5월 20일 잠실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경기에서 저는 올 시즌 첫 홈런인 '이것' 홈런을 쳤다"라며 "이것은 맨 처음 물건을 파는 일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이것은 무엇일까요"라고 문제를 냈다. 김세호 대표는 감을 잡지 못했고, 결국 정답을 외치지 못했다. 정답은 '마수걸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