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채널A 온에어(사진=채널A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3' 시그널하우스의 비밀 데이트가 채널A에서 온에어됐다.

1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비밀데이트를 신청하라는 지령을 받은 남자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령을 받은 남자 입주자들은 난색을 표했다. 아무도 모르게 신청하는 것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미 약속이 있는 여자 입주자와는 데이트를 하지 못한다는 조건이 붙어있었기 때문이었다.

입주자들은 네 명씩 나눠 더블데이트에 나섰다. 첫 번째 팀은 임한결, 서민재, 정의동, 천안나였고 네 사람은 포켓볼을 치러 갔다. 이때까지 러브라인을 그렸던 것과 달리 임한결, 천안나가 한 팀, 정의동, 서민재가 한 팀이 됐다.

두 번째 팀은 천인우와 이가흔, 박지현과 김강열로 정해졌다. 이가흔은 팀을 정할 때 천인우에게 "지현이랑 팀 하고 싶은 거 아냐?"라고 물었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지속해서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