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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ㆍ저스틴, 모내기부터 포도나무 가지치기까지…사장님 흡족 “이 농장 다 자네거야”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안드레아스X저스틴(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안드레아스X저스틴(사진제공=MBC에브리원)
현실 절친 안드레아스와 저스틴의 특별한 농촌 체험을 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한국살이 5년 차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저스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드레아스와 저스틴이 코로나19 사태로 인력난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경기도 안성의 한 농가에 찾아갔다. 본격적인 농사일에 앞서 일명 ‘몸빼 바지’로 갈아입고 나온 두 사람은 농장 사장님의 진두지휘 아래 생애 첫 모내기에 도전했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안드레아스(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안드레아스(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해병대 출신인 동네 터줏대감 어르신의 농사 용어 폭격에 저스틴이 “통역사 좀 불러주세요”라며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된 농사일을 마친 후 사장님의 등목 제안에 안드레아스와 저스틴이 깜짝 상의 탈의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헬스 트레이너이기도 한 안드레아스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안드레아스가 차가운 물줄기에 줄행랑을 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저스틴(사진제공=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저스틴(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편, 모내기부터 포도나무 가지치기까지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란 농촌의 일손 돕기에 나선 두 사람 중 안드레아스가 농장 후계자로 선정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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