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4000원 한우 설렁탕과 2000원 무한리필 백반 맛집을 소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20년 전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 두 곳을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곳은 8,000원 이상은 줘야 먹을 수 있는 한우설렁탕을 단돈 4,000원에 맛볼 수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식당이다. 조미료 대신 100% 사골로 우려낸 국물에 양지와 사태가 듬뿍 들어간 한우설렁탕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가족 경영으로 인건비를 줄이고, 소를 사서 도축부터 정형 작업까지 직접 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 집의 또 다른 별미 육회비빔냉면은 신선한 육회를 100g씩 푸짐하게 넣어준다. 보통 육회 한 접시에 200g 기준 20,000원이 넘는데 여기선 9,000원에 육회비빔냉면까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이어 커피 값도 안 되는 가격에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청주시의 한 식당을 찾아갔다. 밥과 국, 반찬 6가지뿐만 아니라 달걀 프라이, 토스트, 라면까지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가격이 단돈 2,000원이다.
게다가 점심에는 한식, 중식, 양식 등 20가지가 넘는 음식을 7,000원에 맛볼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