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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실험견 비글, 반려견으로 살 수 있을까?

▲'TV동물농장' 실험 비글(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 실험 비글(사진제공=SBS)
'TV동물농장'이 실험실이 세상의 전부였던 실험 비글들을 만나본다.

14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실험 비글들의 ‘처음’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제작진은 호루라기로 불러야 할 만큼 엄청나게 많은 비글들이 모여 사는 곳을 찾았다.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던 비글과는 좀 다른 모습이다. 활발한 성격 탓에 ‘악마견’이라고도 불리는 모습과는 달리 조용한 비글들. 이 비글들은 오랜 실험견 생활을 마치고 보호소에 오게 된 비글들이었다. 실험 비글로 살아온 흔적이 몸 곳곳에 남아 있었다.

과학과 의학 목적으로 사용되는 실험동물은 연간 372만7163마리, 그 중에서 개는 1만3470마리이다. 실험견 중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견종 중 하나는 바로 비글이다.

실험실에서 살아남아, 실험실 밖으로 나오게 된 실험 비글들. 태어나 처음 하늘을 보게 되고, 처음 땅에 첫 발을 내딛는 실험 비글들을 만났다. 인간에게 엄청난 도움을 주지만, 잘 몰랐던 실험 비글들의 이야기.

실험비글들은 과연 반려견으로 살 수 있을까? 과연 이 비글들에게도 제2의 견생이 펼쳐질 수 있을까? 모든 것이 ‘처음’인 실험 비글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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