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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영화 '제보자' 줄기세포 사건 모티브…국익이 먼저인가? 진실이 먼저인가?

▲'제보자'(사진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제보자'(사진제공=메가박스(주)플러스엠)
영화 '제보자'가 안방극장에 상영됐다.

EBS는 14일 한국영화특선으로 영화 '제보자'를 편성했다.

'제보자'는 여론과 언론, 권력에 의해 진실은 쉽게 묻혀질 수 있고, 모두가 원치 않는 진실을 파헤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싸움인지를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제가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이유는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추출에 성공한 ‘이장환’ 박사의 연구 결과가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PD추적 ‘윤민철’ PD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전 아무런 증거도 없습니다. 그래도 제 말을 믿으시겠습니까?” 얼마 전까지 ‘이장환’ 박사와 함께 줄기세포 연구를 해오던 ‘심민호’ 팀장은 ‘윤민철’ PD에게 논문이 조작되었다는 사실과 함께 줄기세포 실험 과정에서 벌어진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양심 선언을 하게 된다.

임순례 감독, 박해일, 유연석, 이경영, 박원상, 류현경, 송하윤, 김강현, 김수안 등이 출연했다. 2014년 개봉.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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