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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뉴칼레도니아, 우베아섬ㆍ물리해변ㆍ오로풀ㆍ시트롱 해변…눈부신 바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세계테마기행' 뉴칼레도니아(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뉴칼레도니아(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이 천상의 바다를 가진 뉴칼레도니아를 찾는다.

18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 '지상낙원 가이드북 4부-천상의 섬, 뉴칼레도니아'에서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지는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 뉴칼레도니아로 떠난다.

호주 동쪽에 위치한 남태평양의 열대 섬,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첫 여정은 뉴칼레도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우베아섬(Ouvéa Island). 40km가량 끝없이 이어지는 물리(Mouli) 해변을 찾아 물감을 풀어놓은 듯 다양한 농도의 푸른빛 바다를 만끽해본다.

다음으로 원주민 ‘카낙(Kanak)’이 사는 마을을 방문해 뜨겁게 달궈진 돌로 감싸 익히는 전통 음식 ‘부냐’와 전통 가옥 ‘카즈’를 체험하며 카낙족의 지혜를 느껴본다.

▲'세계테마기행' 뉴칼레도니아(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뉴칼레도니아(사진제공=EBS)
천혜 자연의 모습을 찾아 수도 누메아의 동남쪽에 위치한 ‘일데뺑 (Île des Pins)’으로 향한다. 이름처럼 원시의 아로카리아(Araucaria) 소나무로 둘러싸인 섬은 침엽수와 옥빛 바다와 만나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전통 배인 ‘피로그(Piroque)’를 타고 우피만(Upi Bay)의 환상적인 무인도들을 보고 유구한 세월 동안 바닷물의 유입으로 생긴 천연 풀장 ‘오로 풀(Piscine Naturelle d’Oro)’에서 스노클링도 즐긴다.

그날 저녁, 가이드 제레나 씨의 집에 방문해 생선구이를 맛보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다음날, 빗의 형태와 닮았다는 브러쉬섬(Îlot Brosse) 인근의 맑은 바닷물 속으로 뛰어들어 바다거북과 수많은 열대어를 만나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세계테마기행' 뉴칼레도니아(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뉴칼레도니아(사진제공=EBS)
마지막으로 떠난 곳은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Nouméa). 여행자들의 낭만으로 가득한 시트롱 해변(Plage de la Baie des Citrons)에서 석양을 감상한 후 누메아 속 작은 프랑스 ‘바이온 축제(Fêtes de Bayonne)’ 현장으로 향한다. 프랑스 바이온(Bayonne) 지방의 축제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 흥겨운 축제에 흠뻑 빠져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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