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사진제공=SBS)
27일 방송되는 SBS '편의점 샛별이'4회에서는 최대현과 정샛별이 이제껏 본 적 없는 심각한 분위기로 경찰서에 함께 있다.
정샛별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억울한 듯 눈시울이 붉어진 정샛별의 모습이 짠함을 불러일으킨다. 그 옆 최대현은 어떻게 된 일인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늘 허당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최대현은 이날 경찰서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분노를 터뜨린다. 정샛별은 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것일지, 최대현이 화를 낼 만한 일이 무엇이었을지, 본 장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앞서 최대현은 정샛별의 과거를 의심해, 임시 알바생으로 두고 잘라내려 했었다. 여기에 여자친구 유연주와의 사건까지 더해져, 결국 정샛별을 자르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정샛별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 말까지 듣게 됐다. 최대현은 정말 이대로 정샛별을 해고하는 것일지, 경찰서에서의 만남이 이들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편의점 샛별이’ 4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