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김호중(사진제공=MBC)
김호중은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를 통해 자동차 100대 안의 팬들을 만났다. 김호중은 각각의 차들에 담긴 팬들의 다양한 사연에 귀를 기울이며 의미 있는 소통을 나눴다. 그야말로 팬들도, 김호중도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팬사인회 현장에 도착한 김호중은 "내가 뭐라고, 이렇게 오셨을까"라고 감격하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김호중은 팬들을 위해 커피와 과자를 준비했다. 팬들은 "너무 잘생겼다"라며 환호했다. 팬사인회를 위해 가족 몰래 제주도에서 6시 반 비행기를 타고 온 팬도 만났다. 어머님들의 넘치는 사랑에 김호중은 행복해 했다.
김호중은 팬사인회가 길어지자 팬들을 위한 즉석 미니콘서트를 펼쳤다. 김호중은 '태클을 걸지마', '고맙소' 등을 열창했고 눈물을 꾹 참으며 "오늘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호중은 무반주로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부르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