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비스커스 꽃말(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방송화면 캡처)
'편의점 샛별이' 김민규가 김유정에 히비스커스 꽃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강지욱(김민규)이 맹장 수술을 받고 입원한 정샛별(김유정)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화분에 담긴 히비스커스 꽃을 전하며 "샛별이 꽃말 박사였잖아, 이 꽃말은 뭐냐"라고 물었다. 샛별은 "고귀한 우정이었나? 너가 잘 맞게 골라왔다"며 어색하게 웃었고, 지욱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히비스커스의 꽃말은 아무도 모르게 혼자 간직해온 사랑, 혹은 섬세한 사랑의 아름다움이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시청자들은 정샛별에 대한 강지욱의 마음을 히비스커스로 표현한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