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서예지 허리(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서예지의 개미 허리가 '사이코지만 괜찮아' 시청자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다.
5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나란히 괜찮은 병원에 출근한 고문영(서예지), 문강태(김수현), 문상태(오정세)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업을 위해 병원으로 들어가던 고문영은 강은자(배해선)와 마주쳤다. 강은자는 고문영에게 "뭘 놀래. 내가 여기서 널 얼마나 기다렸다고. 안 본 새에 많이 말랐네. 그래도 엄마한테는 내 딸이 제일 예쁘다. 왜 아무 말 없어? 그깟 성형 좀 했다고 엄마 못 알아보는 거냐"라고 밝혔다.
고문영은 "엄마? 진짜 엄마야? 돌아온거야"라고 물었다. 강은자는 "얘가 왜 이래. 꼴랑 한달 공연 갔다오더니 영 딴 사람처럼 구네. 내가 전화로 이야기 했지. 완전 네 스타일 남자 찜해놨다고. 엄마 말 잘 들어서 손해볼 거 없어. 일단 만나. 너도 마음에 들걸"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서예지의 의상과 그의 얇은 허리가 전파를 탔다. 시청자들은 마치 CG와도 같은 개미 허리 같은 서예지의 허리에 놀라워했고, 포털사이트에서 서예지 허리를 검색했다. 서예지는 평소 키 169cm, 몸무게 43kg의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