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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아들' 허훈 "어머니, 30년 농구 시청" 감독 뺨치는 경기 분석력

▲'허재 아들' 허훈(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허재 아들' 허훈(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허재 아들' 허훈이 어머니의 해박한 농구 지식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허훈은 인종 차별 때문에 농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훈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선수 은퇴하고 가족 모두 미국에서 연수를 받으러 갔다"라며 "가자마자 학교에 갔는데 인종 차별을 하더라. 그런데 신체 조건은 미국 친구들에 밀리지 않았다. 농구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가 아버지 만나고 30년 가까이 농구를 보고 계신다"라며 "아버지가 감독을 할 때도 모든 경기를 시청했다. 중독 수준으로 대학농구, 프로농구를 다 보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허훈은 어머니가 농구 전술을 모두 알고 있다며 "아버지가 감독 시절 작전 타임을 부를 타이밍에 멍하게 계시면 그렇게 욕을 하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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